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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규 본부장 "기초과학·기초연구 혼재…처방 달라"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기초과학과 기초연구의 개념이 혼재돼 쓰이면서 연구 지원에 대한 진단과 처방이 제각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본부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벨상 심사 수장의 진단도 사실 똑같다"며 "진단은 똑같은데 처방이 다른 게 문제…
젊은층 대장암 더 독한 이유…'기질 세포' 방패 탓
50세 미만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대장암이 고령층보다 더 공격적이고 치료가 어려운 원인이 종양 주변을 둘러싼 '기질 세포'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다나-파버 암 연구소와 브리검 여성 병원 공동 연구팀은 20대부터 90대까지의 대장암 환자 종양 샘플 189개를 분석…
41억년 전 화성 물 흔적…역대 최고령 운석 발견
41억 년 전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했음을 시사하는 역대 가장 오래된 화성 운석이 확인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JPL) 등 연구팀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운석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테가자 001'로 명명된 이 운석은 지난 2…
박인규 본부장 "논문 성과등록, DOI만 넣으면 끝"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국가 연구개발(R&D) 성과 입력 시 디지털 객체 식별자(DOI) 입력만으로 논문 메타 정보를 자동 연동하는 연구행정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구행정 혁신+ 시리즈 제8번 개혁으로 DOI 하나로…
사하라 사막 발견 화성 운석 40억년 전 생성
사하라 사막에서 발견된 화성 운석이 40억년 이상 된 최고령 암석 중 하나로 확인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지원을 받은 연구진은 31일(현지시간) 화성 운석 '테가자 001'의 연대 측정 결과를 과학 저널을 통해 발표했다. 연구진은 운석 내부의 광물을 분석해 생성 시기를 추적…
체르노빌 들개 유전자 특이성…원인은 '자연선택'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인근에 서식하는 들개들의 유전적 특이성이 방사능으로 인한 돌연변이가 아닌 자연선택의 결과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연구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유전자(Genes)'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198…
가정 내 건강관리 기술 연구, 美 의학정보학회 펠로우 영예
버지니아대학교(UVA) 루파 발데즈 교수가 미국 의학정보학회(ACMI) 펠로우로 선정됐다. 30일(현지시간) 버지니아대학교는 발데즈 교수가 '2026년 ACMI 펠로우'로 선정된 22명의 생의학 및 보건 정보학 리더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펠로우 임명식은 오는 11월 8일 댈러스에서…
AI, 일반 MRI를 정밀 진단 장비로…심부전 맞춤 치료 길
미국 연구진이 일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만으로 심부전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 중이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VA) 연구팀은 심부전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AI 모델 '젠스트레인(GenStrain)' 개발을 위해 미국 국…
산호 공생 박테리아, 폭염 이기는 '생존 호르몬' 만든다
뉴욕대학교(NYU) 아부다비 연구팀이 산호와 공생하는 박테리아가 폭염 스트레스로부터 산호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30일(현지시간) NYU 아부다비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마이크로바이올로지'에 산호 공생 박테리아가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생성해 산호의 생존…
바이러스로 만드는 맞춤형 암 백신…암세포만 '콕'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이 환자 맞춤형 암 백신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M13 바이러스 기반 나노입자, 암 항원 부착해 백신 설계…항원 밀도 조절로 면역 반응 극대화 MIT 연구팀은 인체에 무해한 박테리오파지 'M13'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암…
뇌종양 악화시키는 혈소판의 '두 얼굴'…여성에게만 치료 효과
교모세포종 환자의 혈소판이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암세포와 싸우는 면역세포의 활동을 방해하고 종양 성장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은 교모세포종 환자의 혈소판이 정상인보다 더 활성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해 국제학술지 '캔서 셀'(Cancer Cell)…
우주에서 키운 뇌종양, 실제 암과 더 닮았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미세중력 환경에서 배양한 뇌종양 오가노이드가 지상에서보다 실제 인체 종양과 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노트르담대학교 미날 다타 교수 연구팀은 우주에서 배양한 교모세포종(GBM) 오가노이드가 지상 모델보다 종양의 구조와 행동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