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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티백서 미세플라스틱 수천개 검출
플라스틱 소재의 티백을 뜨거운 물에 우리면 수천 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방출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튀르키예 연구팀은 2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npj 식품과학'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플라스틱 티백을 사용하는 14개 브랜드와 잎차 14개 브랜드를 섭씨…
장내 세균을 '아군'으로…면역반응 조절 핵심 경로 찾았다
우리 몸이 장내 유익균을 공격하지 않도록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유전자 경로가 밝혀졌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세인트주드 아동 연구병원 연구팀은 조절 T세포가 'COMPASS'라는 유전자 조절 경로를 이용해 장내 세균에 대한 불필요한 면역반응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번 연…
소아암 수술, 1mm만 잘라내도 재발 위험 '뚝'
소아·청소년에게 발생하는 특정 연조직 육종은 암 주변 조직을 1㎜만 절제해도 재발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미국 UC 데이비스 연구팀이 이끈 '소아종양그룹'은 비횡문근육종 연조직 육종(NRSTS) 환자의 수술 절제 범위에 따른 암 재발 위험을 분석한 임상시…
'주 1회 벽 스쿼트' 혈압 강하 효과 유지
일주일에 한두 번 벽에 기대어 하는 스쿼트 운동만으로도 낮아진 혈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캔터베리 크라이스트 처치 대학교 연구팀은 2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BMJ 오픈 스포츠 앤 엑서사이즈 메디신'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평균…
인체 온도 37℃, 대장균 급성장 유발하는 '스위치'였다
대장균이 숙주의 체온인 37℃에서 가장 빠르게 증식하는 이유가 유전체의 물리적 재구성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일본 호세이대학교 연구팀은 대장균이 최적의 온도 범위 내에서만 발생하는 유전체 재구성을 통해 성장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
뱀처럼 소장 누비는 로봇…진단·치료 한번에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이 뱀의 움직임을 모방해 좁은 소장을 이동하며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연성 로봇을 개발했다. MIT 기계공학과 지오반니 트라베르소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길이가 6미…
AI도 심리검사 받는다…'기계 심리학'으로 추론 능력 평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추론 능력을 심리학적 방법으로 평가하자는 '기계 심리학' 개념이 제시됐다. 틸로 하겐도르프 등이 참여한 연구팀은 2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에 게재한 '언어 모델을 위한 기계 심리학' 논문에서 이 같은 접근법을 제안했다. 연구팀은 "…
뇌에서만 'ON'…치명적 소아 뇌종양 잡는 '스위치' 항암세포
미국 연구진이 뇌에 도달해야만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법을 개발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대(UCSF) 연구팀은 특정 뇌종양을 앓는 쥐에게 이 치료법을 적용한 결과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
암 억제 T세포 정밀 타격…새 항암 면역치료법 나왔다
새로운 항체 치료법이 면역을 억제하는 T세포를 정밀하게 표적해 동물의 항종양 면역력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2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바오메이 왕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두 종류의…
AI '전기 먹는 하마'…소프트웨어로 절반 줄인다
인공지능(AI)의 막대한 에너지 소비량을 소프트웨어 설계 최적화로 최대 절반까지 줄이는 연구가 시작됐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대학교 공대 연구팀은 일리노이대학교, 방산업체 BAE 시스템즈와 협력해 AI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폭염에 미세먼지까지…노년층 뇌졸중 위험 40% 높인다
폭염과 대기오염이 65세 이상 노인의 뇌졸중 발병 위험을 크게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USP) 의과대학 연구팀은 상파울루시에서 폭염이 하루 더 지속될 때마다 65세 이상 노인의 급성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
비만약 '레타트루타이드', 수면무호흡증 개선 효과
일라이릴리의 실험용 비만 치료제 '레타트루타이드'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 증상을 크게 개선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타트루타이드는 두 차례의 임상시험에서 호흡 중단 등 수면무호흡증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