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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료, 되레 건강 격차 키울 수도…'형평성' 정의부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의료 기술이 오히려 특정 계층에만 혜택을 줘 건강 불평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캐롤라인 R. 에퍼드 조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인공지능과 건강 형평성을 다룬 기존 논문들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유럽 마트 냉장고 연쇄 해킹…인터넷 연결망 취약점 노출
유럽 전역에서 인터넷에 연결된 마트 냉장고를 노린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면서 대규모 식료품 폐기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사이버 보안 기업 포어스카우트는 2일(현지시간) 전 세계 99개국 1만3000여개의 냉각 제어 시스템이 온라인에 무방비로 노출됐다고 발표했다. 최근 벨기에에서는 델하이…
뇌 에너지 미스터리 푼다…10년간 8000만달러 국제연구 착수
오스트리아 과학기술연구소(ISTA) 팀 포겔스 교수가 뇌 기능과 에너지의 관계를 탐구하는 대규모 국제 연구에 참여한다. 2일(현지시간) 뉴욕 소재 시몬스 재단은 뇌 기능에 에너지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기 위해 10년간 8000만달러(약 1072억원) 규모의 국제 연구 협력을 시…
10년간 1072억 투입…'뇌 에너지' 미스터리 푼다
미국 사이먼스 재단이 뇌가 에너지를 생성하고 사용하는 방식을 규명하기 위해 10년간 8000만달러(약 1072억원)를 투입하는 대규모 연구에 착수한다. 2일(현지시간) 사이먼스 재단은 '뇌 에너지학에 관한 사이먼스 협력단'(SCOBE) 출범을 발표했다. SCOBE는 뇌의 에너지 생성,…
세포외소포, 암·뇌질환 치료 열쇠 되나…세계 석학 총집결
세포 사이에서 단백질, 유전 물질 등을 운반하는 '세포외소포'의 의학적 잠재력을 논의하기 위해 세계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제3회 세포외소포 표적화 세계 총회'가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세포 간 통신, 신경 퇴행, 면역,…
의미불명 감마병증, 척추 골절 위험 2배…첫 임상 지침 발표
의미불명 단클론감마병증(MGUS) 환자의 골절 위험이 일반인보다 최대 2배 높다는 분석과 함께, 이들을 위한 첫 임상 진료 지침이 발표됐다. 국제골다공증재단(IOF) 과학자문위원회(CSA) 산하 '뼈와 암 실무그룹'은 MGUS 환자의 골 취약성 평가 및 관리에 대한 임상 지침을 담은…
"폐 질환인데 왜 머리가 나빠질까"…뇌 염증 연관성 찾았다
폐고혈압 환자들이 겪는 인지 기능 저하의 원인이 뇌의 특정 염증 반응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피츠버그대학교(University of Pittsburgh)와 UPMC(피츠버그대학교 의료센터) 공동 연구팀은 폐고혈압이 뇌 이상과 연관이 있으며, 이는 폐와 심장…
노벨상 수상자도 합류…美, 차세대 배터리 제조 혁신 나선다
빙엄턴 대학교가 미국 내 배터리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국가 컨소시엄에 합류한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 산하 퍼시픽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PNNL)는 '배터리 제조(BattMan) 액셀러레이터'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상용화 장벽을 해결…
AI·로봇이 태양전지 제조…효율 24.4% 달성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해 태양전지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변환 효율을 24.4%까지 끌어올린 자동화 시스템이 개발됐다. 일본 오사카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제작을 위한 새로운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ACS 나노…
유럽 마트 냉장고 연쇄 해킹…원인은 '인터넷 연결'
유럽 전역의 대형 마트에서 냉장고가 해킹당해 온도가 급상승하며 대규모 식품 폐기 사태가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델하이즈, 까르푸 등 벨기에 마트 수십 곳의 냉장고 제어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이번 공격으로 일부 매장의 냉장고 온도가 70도까지 치솟았으며…
인간의 뇌, 유인원보다 큰 이유…'유전자 스위치' 달랐다
인간의 뇌가 다른 유인원보다 큰 이유는 새로운 유전자가 아닌, 공유된 유전자를 사용하는 방식의 차이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교(TUD) 마라이케 알베르트 교수 연구팀은 인간과 침팬지, 고릴라의 뇌 오가노이드를 비교 분석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억 지우는 스위치 찾았다…원하는 냄새만 '선택적 삭제'
특정 기억만 선택적으로 지우는 뇌 신경회로와 분자 경로가 일본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2일(현지시간) 일본 규슈대학교 이시하라 타케시 교수 연구팀은 예쁜꼬마선충(C. elegans)을 이용한 실험에서 특정 후각 기억이 소멸되는 과정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커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