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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드린 중환자 동공 크기 달라도…뇌 손상 아닐 수 있다
엎드려 치료받는 중환자의 양쪽 동공 크기가 달라지는 증상(동공부동)이 뇌 손상 같은 응급 상황이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 연구팀은 중증 호흡부전 환자에게 적용하는 엎드린 자세(복와위) 이후 나타나는 동공부동이 자세와 관련된 양성 소견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AI, 글과 이미지 섞인 대화도 맥락까지 파악
텍스트만 있는 대화와 이미지가 섞인 멀티모달 대화를 하나의 모델로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중국 쑤저우대학교 공 첸 박사 연구팀은 텍스트와 멀티모달 시나리오를 단일 모델로 처리하는 '통합 대화 담론 분석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컴퓨터…
암 악액질 막는 항체 개발…쥐 실험서 체중 20% 늘었다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암 환자의 식욕과 근력을 보존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항체 후보물질을 개발했다. 카이스트는 29일 생명과학과 김호민 교수 연구팀이 의과학대학원 송민호 교수팀(토르테라퓨틱스 대표)과 공동으로 암 악액질을 완화하는 항체 후보물질 'GB2Ab'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으로도 분자 결합 분석…'누구나' 쓰는 도구 나왔다
일본 연구팀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도 쉽게 분자 결합을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웹 플랫폼을 개발했다. 29일 일본 쓰쿠바대학교 계산과학연구센터는 마히돌대학교와 공동으로 '애니원 캔 도크(Anyone Can Dock)'라는 분자 도킹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단백질 표…
백혈병 치료제, 특정 림프종에도 효과…'이 유전자'가 관건
일본 연구진이 재발성 또는 불응성 T세포 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다사티닙'의 치료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 28일 일본 쓰쿠바대학교 연구팀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여포성 T세포 림프종(TFHL) 환자를 대상으로 백혈병 치료제 다사티닙의 효능을 평가한 2상 임…
병리학 AI, 알고리즘과 임상 현장 격차 줄일 '청사진' 제시
인공지능(AI) 기술과 실제 병리학 임상 현장의 요구 사이 격차를 해소할 새로운 프레임워크가 제시됐다. 중국 의과대학 제1병원과 동북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병리학 분야의 최신 딥러닝 기술과 핵심 임상 과제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중국의학저널'에 지난 7월 22일…
환자 배설 항생제, 병원 하수구서 '슈퍼박테리아' 키웠다
환자가 배설한 항생제가 병원 하수구에서 항생제 내성균을 증식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스웨덴 예테보리대학교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스웨덴 8개 도시의 병원 10곳과 각 지역의 일반 하수 처리장에서 채취한…
카메라 '고스트 현상' 잡았다…색 재현율 높인 블루 글라스 개발
이미지 품질을 저해하는 근적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새로운 블루 글라스가 개발됐다. 28일(현지시간) 중국 푸젠사범대학교 다친 천 교수 연구팀은 알칼리 금속을 첨가하는 '유리 네트워크 엔지니어링' 기법으로 가시광선 투과율과 근적외선 차단 성능을 동시에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교정기, 장기 안전성은 '물음표'
3D 프린팅 기술이 환자 맞춤형 치과 교정 분야에 도입되고 있지만, 장기적인 성능과 안전성 검증은 아직 과제로 남았다. 중국 산둥대학교 연구팀은 치과 교정 분야 3D 프린팅 기술의 임상 적용 현황과 과제, 미래 방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지난 9월 15일 국제학술…
무너진 잇몸뼈, 면역반응 조절해 되살리는 기술 나왔다
최근 중국 연구진이 치주질환으로 손상된 뼈를 재생하기 위해 생체재료를 이용해 면역 체계를 조절하는 연구 동향을 발표했다. 중국 우한대학교 연구팀은 생체재료를 활용한 치주골 재생 연구 동향을 종합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구강 과학 및 항상성 의학'에 지난 9월 22일 발표했다. 치주질환은…
빛으로 세포 성장 방향 조종…조직공학 새길 열었다
빛을 이용해 세포의 성장 방향과 모양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29일(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립대학교 연구팀은 빛에 반응하는 젤라틴 기반 하이드로겔을 개발해 세포 지지체의 구조를 정확하게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ACS 바이오머티…
슈퍼박테리아 잡는 '최후의 항생제'…아미노산이 살렸다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항생제 '콜리스틴'의 내성을 아미노산을 이용해 극복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중산대학교 중산의학원 연구팀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L-아르기닌'을 콜리스틴과 병용하면 내성균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마이크로바이올로지 스펙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