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돌봄로봇이 목욕·식사까지…'에이지테크' 현장 찾은 정부

  • 초고령사회, 돌봄인력 부족 심화
  •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 강화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김진오 인구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초고령사회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에이지테크' 연구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전주기적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인구전략위원회는 김진오 부위원장이 3일 국립재활원을 방문해 돌봄로봇 등 '에이지테크 제품·서비스 실증 연구개발(R&D) 사업' 현황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1차 국가인구전략 기본계획' 등 정부 핵심 과제의 현장 구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2024년 12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향후 5년간 고령화 속도가 연 1%p씩 증가해 돌봄인력 부족이 심화될 전망이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지역사회 통합돌봄 현장과 요양원 등에서 진행되는 돌봄로봇 실증 사례를 살피고, AI와 로봇 기술이 돌봄 인력의 업무를 경감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돌봄 스페이스'를 찾아 배뇨, 목욕, 식사 등을 지원하는 첨단 돌봄로봇 기기를 직접 체험했다.

김 부위원장은 "초고령사회에서 에이지테크와 AI 기반의 복지·돌봄 전환은 어르신들의 독립적인 일상을 지키고 돌봄종사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개발부터 제품화, 실증환경 조성, 규제 개선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노인돌봄 일자리 모델 발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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