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찬대 인천시장 "필라델피아와 바이오 협력 넓힐 것"

  • 자매결연 43년 맞은 美 필라델피아 대표단 접견
  • 내년 바이오 컨벤션 참가 및 정상회의 유치 당부
박찬대 인천시장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찬대 인천시장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찬대 인천시장이 43년간 자매결연을 이어온 미국 필라델피아시 대표단을 만나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생명과학 분야 협력 확대와 국제행사 유치 지원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천의 오랜 친구, 필라델피아 대표단을 만났다"며 "필라델피아는 1983년 인천과 자매결연을 맺은 43년 지기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은 올해, 독립선언의 도시 필라델피아와 개항으로 새 시대를 연 도시 인천이 만나 더 각별하다"며 "인천은 송도를 중심으로 바이오 클러스터를 키워 가고 있어 미국의 대표 생명과학도시 필라델피아와 함께할 일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6월 열리는 필라델피아 바이오 국제 컨벤션에 우리 기업들과 함께 참가하는 방안도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양 도시 간 문화 교류와 국제회의 유치 협력도 강조했다. 박 시장은 "11월 5일에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아트센터인천에서 공연한다"며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함께했던 마린 알솝 지휘자와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인천에서 다시 한 무대에 선다니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2028 G20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도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렸다"며 "43년 우정이 여러 분야의 협력으로 더 단단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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