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영훈 장관 "달비계 안전수칙 준수해야"…추락 사고 예방 강조

  • 묶고·내리고·걸기 3대 핵심 수칙 준수 당부
  • 구명줄 없는 작업 거부 촉구…안전 일터 강조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건물 외벽 도장이나 청소에 쓰이는 달비계 작업 중 발생하는 추락 사고를 막기 위해 3대 핵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건물 외벽 도장이나 청소를 위해 높은 곳에 밧줄 하나로 매달려 일하시는 분들을 보신 적 있으실 것이다"라며 "바로 달비계 작업자분들인데 안타깝게도 달비계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달비계 작업 시 생명을 지키는 3대 핵심 안전수칙을 알려드린다"며 "첫째, 묶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로프에 마모나 손상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한 뒤 2개 이상의 견고한 고정점에 단단하게 결속해야 한다"며 "작업 중인 로프를 타인이 함부로 풀지 못하도록 고정점 주변에 경고 표지도 부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둘째, 내려야 한다"며 "작업 로프는 바닥 끝까지 충분히 닿도록 길게 내리고, 여유 길이를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로프가 파단되지 않도록 벽과 닿는 날카로운 모서리 부분에는 반드시 보호 덮개를 설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셋째 수칙으로 걸어야 한다고 짚은 김 장관은 "작업용 로프와 분리된 별도의 수직 구명줄을 설치하고, 작업대에 오르기 전 구명줄에 안전대를 반드시 체결해야 한다"며 "구명줄은 생명을 지키는 마지막 안전장치다"라고 전했다.

김 장관은 "작업자 여러분, 구명줄과 안전대 없는 달비계 작업은 단호히 거부하셔야 한다"며 "'묶고, 내리고, 걸기!'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모두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는 일터를 만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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