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성환 "전력·용수 인프라 1조9000억"…'모두의 성장' 뒷받침

  • 재생에너지 2조8000억·전기차 43만대 지원
  • 수질개선에 6000억 투입…임기 내 녹조 제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첨단산업 경쟁력 확보와 녹색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도 전력·용수 인프라 구축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에 관련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대통령께서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의 방향을 설명했다"며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모든 국민과 지역이 성과를 고르게 누리는 '모두의 성장'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후부도 국민의 일상과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정책과 예산으로 이 약속을 뒷받침하겠다"며 "AI 혁명시대에 첨단산업의 경쟁력은 전력과 용수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안에 전력·용수 인프라 1조9000억원을 담았다"며 "기업이 필요한 곳에 인프라를 신속히 구축하고 지역에 새로운 기회를 열겠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에너지 전환 지원 계획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에너지 대전환에도 속도를 내겠다"며 "햇빛소득마을 확산 등 재생에너지 확대에 2조8000억원을 투자하고 전기차 보조금 지원을 역대 최대인 43만대로 늘려 국민 일상 속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안전과 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임기 내 녹조 제로를 목표로 수질개선 투자를 약 6000억원으로 75% 늘렸다"며 "낙동강 등 주요 수계를 집중 관리해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끝으로 "대통령께서 강조하신 '실행과 속도'로 답하겠다"며 "필요한 예산이 반영되도록 국회와 충실히 소통하고 확정된 예산은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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