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유경 식약처장 "수능 앞두고 직구식품 37개 반입 차단"
- 집중력 강화 등 표방 60개 검사 결과
- 의약품 성분 검출…'올바로'서 확인 당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집중력 강화나 키 성장 등을 표방한 해외직구식품을 검사해 37개 제품에 대해 반입 차단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식약처는 수능을 앞두고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집중력 강화, 키 성장 효과를 표방하는 해외직구식품 60개를 검사하여 37개 제품을 반입 차단 조치하고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일부 제품에서는 의약품 성분이 검출되었고, 제품에 표시된 성분과 실제 들어 있는 성분이 다른 사례들도 확인되었다"며 "해외직구식품을 구매하실 때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구매 전에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위해식품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식약처는 직구식품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국민 안심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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