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배추 가격 폭락해 큰 걱정"…이 대통령에 대책 건의

  • 시정연설 후 본회의장서 이재명 대통령과 대화
  • 농식품부와 가격 하락 등 후속 대책 계속 논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해남 배추 가격 폭락에 따른 지역 농민들의 고충을 전달하고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박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정연설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에게 "그렇지 않아도 해남 배추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배추가 다 자라기도 전에 이미 가격이 폭락해서 큰 걱정이다"라고 지역 농민들의 고충을 전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회 시정연설을 마친 뒤 본회의장에서 박 의원에게 "배추머리 하고 다니시니 좋다"는 덕담을 건넸으며, 박 의원의 고충 전달에 "대책 강구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이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대통령과의 대화와 배추 농가들의 상황을 전달했다. 송 장관은 "정부에서 파악해 대책 마련하고 있고, 곧 좋은 소식 있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박 의원은 "이무진 해남농민회장님과 농협조합장님의 배추 관련 건의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와도 계속 논의 중으로, 곧 결과를 보고드리겠다"며 "어려움이 있더라도 배추를 비롯한 해완진 3개 郡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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