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진우 "총선 57곳 허위 입력…사전투표 전면 폐지하라"
- 개표상황표 0표인데 전산엔 369표 입력
- 선관위 특검 자료 인계 및 구속 수사 촉구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에서 허위 입력 실태가 확인됐다며 관련 자료를 특별검사에 인계하고 사전투표제를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기자회견에서 22대 총선 57곳의 개표 결과 허위 입력 실태를 공개했다"며 "개표상황표에 0표로 적힌 유효투표수가 전산에는 369표로 입력됐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선거인수도 2천여 명씩 차이가 났다"며 "국민 대신 선관위가 참정권을 행사하는 셈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일 오후 3시 관련 자료 전체를 선관위 특검에 인계하겠다"며 "특검은 성역 없는 구속 수사로 허위 입력의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수사 대상인 선관위에 투표함을 넘긴 경위와 증거인멸 의혹도 철저히 수사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수사 상황을 매일 브리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주 의원은 "선관위 이름만 바꾸고 몇 자리를 상근화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사전투표제를 전면 폐지하고 선거제도 개혁에 즉각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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