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민경 장관 "청년, 정책 함께 설계·발전시키는 주체"

  • 2030청년자문단 4분기 계획 점검
  • 성착취 피해 지원·학교 밖 청소년 논의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부처 청년자문단과 만나 청년은 정책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발전시키는 주체라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요일 오후, 성평등가족부 2030청년자문단과 청년 정책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책 티타임’을 가졌다"며 "청년은 정책의 대상이나 수혜자에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 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성평등가족부 제3기 2030청년자문단은 지역과 성별의 균형을 고려해 선발된 25명의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각자의 전문성과 정책 당사자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평등·안전인권·청소년·가족 등 4개 분과에서 우리 부처의 정책을 점검하고 자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문단이 직접 세운 4분기 활동계획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며 "안전·인권분과는 우리 부처의 아동·청소년 온라인 성착취 피해 지원 상담채널인 ‘d4youth’를 중심으로, 디지털 성범죄 등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전·인권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분과는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이 필요한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부처 간 칸막이를 낮추고 정책과 지원을 촘촘하게 연결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2030청년자문단이 갖는 문제의식과 현장의 경험은, 부처 정책의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더 나은 대안을 찾는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며 "성평등가족부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충실히 반영되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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