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인도 외교장관 회담…“양국 관계, 다른 차원으로 발전”
- 4월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 점검
조현 외교장관과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인도 외교장관이 만나 지난 4월 양국 정상회담의 성과사업 이행을 점검하고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미국 애틀랜타를 방문해 10월 31일(현지시간) 자이샨카르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조 장관은 한-인도간 활발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음을 평가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 이후 양국 관계의 진일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한-인도 정상이 양국 관계를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한 합의를 적극 이행하기 위해 성과사업을 원활히 이행해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양국 간 협력이 다방면에서 한층 더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자이샨카르 장관은 지난 6월 서울 회담에 이어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내실있는 이행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G20, UN 등 다자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월 한국 대통령으로는 8년 만에 인도를 국빈 방문한 바 있다. 올해 들어 양국은 외교정책안보대화, 외교차관 회담, 외교장관 통화 및 회담 등 고위급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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