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영 외교장관 회담…"방산·AI 협력 심화"

  • G20 의장국 수임 관련 긴밀 협력 합의
  • 한반도·우크라이나 등 지역 정세 논의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한국과 영국이 방산과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1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에드 밀리밴드 영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두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만나 양국 협력 증진 방안과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양국이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서 우호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했다. 이어 견조한 교역 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방산과 AI 등에서도 협력을 심화하자고 제안했다.

밀리밴드 장관은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긴밀한 소통과 협조를 통해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화답했다.

양측은 영국과 한국이 각각 2027년과 2028년 G20 의장국을 맡을 예정인 만큼, G20의 국제 현안 해결 기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반도와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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