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폴란드, 방산·배터리 협력 '속도'…G20 가입도 논의

  • 조현·시코르스키 외교장관 첫 회담
  • 실질협력 사업 충실히 이행" 공감대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조현 외교부 장관과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만나 방산, 배터리 등 실질 협력 사업의 후속 조치를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는 31일 조 장관이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30일(현지시간) 시코르스키 장관과 첫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회담에서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지난 4월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의 공식 방한으로 양국 관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것을 평가했다. 이어 양 정상 간 논의된 방산, 배터리 등 실질협력 사업의 후속 조치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긴밀히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시코르스키 장관은 투스크 총리의 방한이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전기였다고 화답했다. 그는 본인도 실질협력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코르스키 장관은 폴란드의 G20 가입 추진 노력을 설명하며 한국 측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국제사회에서 폴란드의 높아진 위상과 기여를 평가하며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장관은 한반도 정세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역 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두 장관은 국제 평화와 안정을 위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다.

목록으로

이런 기사도 있어요

어떤 기사가 필요하신가요?

우리 뉴스룸에 맞는 구독·활용 방법을 함께 이야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