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정관 장관 "공학인 도전·성장 기회 넓힐 것"
- 국회서 제1회 공학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정책 참여 확대·제도적 걸림돌 개선 약속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국회에서 열린 제1회 공학인의 날 기념행사 소식을 전하며 공학인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고 현장의 기술과 경험이 정당하게 보상받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사는 공학인들의 도전과 혁신의 역사였다"며 "포항에 제철소를 세우고, 울산의 백사장에서 조선소를 일으켰으며 우리 손으로 자동차를 만들고, 이제는 첨단산업을 선도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하지만 우리 사회는 그 헌신을 충분히 예우하지 못했다"며 "공학인들이 존중받고, 젊은이들이 다시 공학인을 꿈꾸는 사회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첫걸음으로 한국공학한림원과 함께 '공학인의 날' 제정을 추진했다"며 "국회의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많은 분들이 공감해 줬고 조정식 국회의장께서 법안을 대표발의해 줬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오늘 마침내 국회에서 제1회 공학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며 "기념행사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현장의 어려움을 귀담아듣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제는 진대제 전 장관을 비롯한 공학 리더 열 분과 오찬을 하며 지혜를 구했다"며 "공학인재 양성과 숙련 공학인 활용 방안, 공학인 명예의 전당 등의 제안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공학인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기회를 넓히고 정책 결정 과정에도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마음껏 연구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걸림돌도 걷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안이 조속히 통과돼 공학인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길 부탁드린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공학인들의 도전에 정부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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