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형배 "수산식품수출단지 개소…병원선 90개 섬 취항"
- 목포 대양산단에 국내 최초 수출단지·거래소 마련
- 새 병원선 취항…6개 시군 90개 섬 찾아가는 진료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목포 대양산단에 국내 최초 수산식품수출단지가 문을 열고 남항에서 도서 지역을 순회하는 새 병원선이 취항했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양산단에 국내 최초 수산식품수출단지가 문을 연다"며 "가공공장과 연구시설, 마른김거래소까지 갖췄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우리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세계시장으로 내보낼 든든한 기반이 생겼다"며 "목포는 명실상부 전국 1등 김 수출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수산식품산업의 미래가 궁금하다면 이제 목포를 보라"고 덧붙였다.
도서 지역 의료 지원과 관련해서는 새 병원선의 본격적인 운항 소식을 전했다. 민 시장은 "새 병원선 '전남광주512호'가 취항하는 날이다"라며 "섬에서는 병원에 가려면 배 시간부터 맞춰야 하고 날씨가 궂으면 그마저 어렵기에 병원선이 직접 찾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광주512호는 목포·해남·무안·영광·진도·신안 6개 시군 90개 섬, 주민 5000여명을 찾아간다"며 "공간은 조금 좁지만 진료실과 약제실, 디지털 엑스레이 등 필요한 시설을 알차게 갖췄다"고 전했다.
민 시장은 "바다에서 일하는 분들이 더 잘살고 섬에서 살아가는 분들이 필요한 의료를 제때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섬 주민들 건강을 지키러 가는 분들이 일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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