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종우 장관 "한·프랑스 해양 협력"…부산 유엔해양총회 논의

  • 올리비에 푸아브르 다르보르 대사 면담
  • BBNJ 이행체계 마련·심해저 개발 협력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프랑스 극지·해양 대사를 만나 2028년 부산에서 열리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UNOC4) 준비와 해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황 장관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올리비에 푸아브르 다르보르 프랑스 극지ㆍ해양 대사님과 만나 2028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차 유엔해양총회(UNOC4)를 비롯한 해양분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황 장관은 "올해 우리나라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상호 방문과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며 "이러한 긴밀한 협력을 바다에서도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지난해 니스에서 제3차 유엔해양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해양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 이용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이끌어낸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면담에서는 프랑스의 총회 개최 경험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금융 활성화와 해양과학·정책 간 연계 강화 등 제3차 총회의 주요 논의를 2028년 부산 총회에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말했다.

황 장관은 또 "올해 1월 발효된 BBNJ 협정(공해 생물다양성 보호협정)과 관련해 내년 첫 당사국총회를 앞두고 협정의 실효적인 이행체계 마련 및 공해ㆍ심해저 개발과 관련한 국제협력에 관해서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양국의 유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2028년 제4차 유엔해양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세계 바다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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