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AI 발전 발맞춰…정부,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교육
-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6차 개정 방향 안내
- AI 기반 연구 사례 등 실무 역량 강화 목적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맞춰 보건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대한의료정보학회와 함께 30일 서울 서소문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2026년 하반기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정기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계·학계·산업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교육은 오는 11월 개정 예정인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6차 개정)'의 주요 방향을 안내하고, AI 등 최신 기술을 연구에 접목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발표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 개정 배경 및 내용(윤현준 보건복지부 사무관) ▲기관보건의료정보심의위원회(DRB) 새로운 기준과 핵심 쟁점 분석(유소영 서울아산병원 교수) ▲유전체데이터의 안전한 가명처리 및 활용(윤홍석 서울대병원 교수)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활용 실무 교육으로는 연세의료원 유성경 DRB 간사가 '연구용 의료데이터 활용 사례'를 통해 클라우드 이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 양현종 순천향대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 기반 연구 사례 실무중심 질의응답 및 패널토의'를 진행했다.
최경일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은 "연구자들이 보다 명확한 기준 아래 안전하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글로벌 의료 AI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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