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명의료 언제 멈출까'…시민 300명, 숙의 토론
- 11월 7~8일, 생애 말 의료·돌봄 주제
- 연명의료 중단 시점·대리 결정 주체 등 논의
연명의료 중단 시점 등 생애 말 의료·돌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시민 300명이 참여하는 공론장이 열린다.
의료혁신위원회 산하 시민패널 운영위원회는 30일 '생애 말 의료와 돌봄 강화'를 주제로 제2차 의료혁신 시민패널 공론화 숙의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명의료 유보·중단의 시점 ▲연명의료 대리 결정의 주체 ▲생애 말 받고 싶은 의료와 돌봄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지역·성별·연령을 고려해 구성된 시민패널 약 300명이 참여한다.
이는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생애 말 필요한 의료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패널은 지난 10월 초부터 자료집 학습과 온라인 강의 등 사전학습을 진행했다.
토론회는 전문가 발제와 질의응답,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논의 결과는 오는 11월 말 의료혁신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김학린 시민패널 운영위원장은 "시민패널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연명의료 결정제도와 생애 말 의료·돌봄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숙의토론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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