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하늘나라선 경찰청장 하세요"…최불암 별세 애도

  • 14대 국회 문공위 인연·DJ 연기 지도 모습 회고
  • 정보위 국감 중 부음 접해…"유족께 위로 드린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배우 고(故) 최불암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하며 고인과의 생전 인연을 회고하고 유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박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음을 정보위 국감중, 형님의 명복을 기리며 형수님 등 유족께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고인과의 오랜 친분을 언급하며 "최불암 형님은 코로 윙크하시고 허허로 웃으셨다"며 "뉴욕 정원용 형님의 대학 동기로 오랫동안 호형호제"라고 전했다.

이어 과거 의정 활동과 청와대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이순재 강부자 이주일 연예인 출신 의원들과 국회 문공위를 함께, 정치현안은 피하시고 좋은 말씀만 하셨다"며 "DJ정부, 한국방문의 해 영상 홍보물을 청와대에서 촬영 때 DJ연기 지도를 하시던 그 모습이 그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대표작을 언급하며 "형님! 하늘나라에선 수사반장 하지 마시고 이젠 승진하실 때도 되셨잖아요"라며 "경찰청장 하세요. 지금 공석중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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