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진우 "'콜오브듀티' 차단은 검열…독재 저항 직면할 것"

  • 게임·영화도 정부가 정해주나…이용권 침해 저지
  • 문제 장면 수정 요구하면 돼…원천 차단은 위헌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정부의 게임 '콜 오브 듀티' 차단 움직임과 관련해 헌법상 금지된 검열이라며 소비자의 게임 이용권을 침해하는 시도를 막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콜오브듀티 차단하면 독재에 대한 국민 저항에 직면할 것이다"라며 "이제는 게임과 영화도 이재명 정부가 정해주는 것만 가능한가"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고 육영수 여사님의 암살 배후가 북한이 아닐 수 있다는 친북 패륜 영화는 국민 세금으로 만들고, 북한군의 남침을 모티브로 한 게임은 원천적으로 못 하게 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문제되는 장면은 수정을 요구하면 된다"며 "원천적으로 게임을 차단하는 것은 헌법상 금지되는 검열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의 게임 이용권을 침해하는 어떤 시도도 막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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