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독 '강화된 전략적 동반자' 격상…방산 공동개발 기반 마련
-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조속 추진 합의
- 무기체계 통합·기술자료 교환 가능성 열려
한국과 독일이 양국 관계를 '강화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방산 분야 공동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대통령 또한 한국 방산기업의 독일 현지 합작법인(JV) 설립이나 공동개발에 대한 관심을 직접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합의로 공동개발이나 무기체계 통합 과정에 필요한 군사기밀, 기술자료, 운용정보 등을 교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한국 방산기업들의 추가적인 통로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8일 로봇 및 산업기계 수입이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공식 판단했다. 이에 따라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에 주요 교역국과 협상을 진행하도록 지시했으나, 즉각적인 관세 부과는 유보했다.
조선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이 부유식 해수담수화 설비(FDC) 도입을 두고 복수의 고객사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프로젝트는 상세설계 단계에 진입했으며, 회사는 향후 시장 확대 시 외부 생산시설 확보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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