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매출 지속성 저하"…넷마블, 목표주가 4만원으로 하향
- 키움증권, 5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조정
- "글로벌 메가 IP 확보 여전히 숙제"
키움증권이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30일 키움증권은 넷마블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투자의견은 'Outperform'을 유지했다. 목표주가 하향은 기존 게임의 매출 지속성과 글로벌 이용자를 겨냥한 신작 출시를 통한 '메가 지식재산(IP)' 확보가 과제로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의 2026년 3분기 실적은 매출 7217억원, 영업이익 6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13.7% 감소한 수치로, 기존 게임의 매출이 줄고 신작 마케팅 비용이 투입된 영향으로 분석됐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동사는 모바일 중심 신작 전략을 여전히 가져갈 것으로 관측된다"면서도 "글로벌 유저 관점에서 콘솔 신작에 대한 수요 접점이 크다는 점에서 관련 플랫폼에서 차별화된 게임성을 따른 신작 출시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출 지속성 저하 및 유저 트래픽 이탈을 해소하기 위해 도전적인 자세로 신작 준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메가 IP를 확보할 경우 차기작과 연계한 중장기 매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키움증권은 향후 넷마블의 신작 성과를 추정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유의미한 신작이 나올 경우 추정치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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