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원택 전북지사 "새만금서 '정의선의 기적' 완성할 것"

  • 현대차 대규모 투자 환영…'피지컬 AI' 시너지 강조
  • 국회 메가성장특위에 로봇 실증 인프라 예산 지원 건의
이원택 전북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이원택 전북도지사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결정을 환영하며 시너지를 낼 '피지컬 AI 로봇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미래를 내다본 현대자동차그룹의 과감한 결단과 투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투자는 세계 어디에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기회의 땅 새만금에서, 과거 '정주영의 기적'을 잇는 '정의선의 기적'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투자 시너지를 위한 후속 과제도 짚었다. 그는 "이번 투자와 시너지를 낼 '전북 피지컬 AI 밸리 조성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단계적 접근만으로는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제품 제작부터 실증·훈련, 시험인증, 기업 AX(AI 전환), 인력 양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피지컬 AI 로봇 실증 인프라 구축' 사업의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고 전했다.

새만금 기본계획과 관련 지원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이 지사는 "어제 새만금 기본계획(MP) 확정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로써 새만금은 활력을 찾았다"며 "특히 오늘 국회 메가성장특위에서 '전북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일이라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씀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만금을 '먼저 온 미래도시'이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모델도시로 완성하고자 한마음을 모아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기에 더해 K-푸드와 농생명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연계하여, 전북의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 생태계를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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