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민경 "돌봄, 오로지 가족 책임 안 돼"…지원 확대 약속

  • 국제돌봄의 날 맞아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방침
  • 아이돌봄사 국가 자격제 안착·처우 개선 약속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국제돌봄의 날'을 맞아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늘리고 아이돌봄사의 전문성 강화와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돌봄의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고, 그 부담을 함께 나누며, 필요한 사람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23년 유엔(UN)이 지정했다"며 "성평등가족부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처럼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특히 올해 4월에는 아이돌봄서비스에 참여해 주시는 아이돌봄사 분들께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며 "국가 자격제 시행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아이돌봄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돌봄 활동이 존중받는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출발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돌봄서비스가 더 많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나누는 든든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아이돌봄사 분들의 전문성 강화와 처우 개선에도 힘써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 장관은 "돌봄이 오로지 가족이 감당해야 하는 책임이 되지 않도록 곁에서 함께하겠다"며 "돌보는 사람도, 돌봄을 받는 가족도 존중받으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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