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성환 장관 "대한민국이 먼저 행동"…기후위기 글로벌 연대 촉구
- GGGS서 연대 강조…"뜻 맞는 국가·기업 먼저 행동해야"
- "K-GX로 탄소중립 공유…일천만 기후행동 확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국가와 기업, 시민사회가 먼저 나서 연대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2026 글로벌녹색성장서밋(GGGS)」에 참석해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협력의 방향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며 "갈등과 분열을 겪고 있는 세계가 제자리를 찾을 때까지, 지구는 기다려 주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지난 8월 네팔 대홍수처럼 국경 없는 기후재난 앞에서 각국의 자발적 약속이 충분한 해법이 될 수 있을지 걱정이다"며 "모든 국가의 합의가 이루어지기 전이라도, 뜻을 같이하는 국가와 기업, 시민사회가 먼저 나서 손을 맞잡고 해법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주에서 오직 하나의 터전인 이 기적 같은 행성에서 살고 있는 지구시민으로서, 공동의 책임을 인식하고 실질적 해법을 찾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지구적 기후 민주주의가 지향하는 방향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먼저 행동하겠다"며 "K-GX로 산업 경쟁력과 탄소중립을 함께 이루는 해법을 찾아 세계와 나누겠다"고 약속했다.
김 장관은 "일천만 기후시민운동을 국경을 넘어 공동의 기후행동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며 "지구는 기다려주지 않지만 우리 행동은 지금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사람 한 사람 지구시민의 실천을 지구적 대응으로 이어가는 데 대한민국도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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