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은정 "이태원 참사 4주기…국가 부재에 책임 물어야"
-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 여전히 더뎌
- 참사 사고로 포장한 지난 정권 과오 바로잡아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를 맞아 참사의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여전히 더디다며 지난 정권의 총체적 실패에 제대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만나러 나섰던 평범한 주말 밤, 마땅히 존재했어야 할 국가의 부재 속에 너무나 많은 생명이 멈춰 섰다"며 "여전히 참사의 진실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더디기만 하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참사를 사고로 포장하며 희생자를 부정했던 지난 정권의 총체적 실패와 시민 안전 부실 대책에 대하여 제대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의 존재 이유다"며 "유가족을 거리로 내몰고 투사로 만들었던 지난 정권이 참사를 대하던 과오를 이제라도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특조위의 연내 윤석열 조사 소식이 들리기도 한다"며 "진실이 온전히 밝혀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분들께서도 끝까지 연대하고 함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160명 모든 분의 안식과 명복을 기원하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날의 무게를 함께 감당하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억하고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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