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핵심소재 국산화' 진양오일씰, 금탑산업훈장 영예

  • 정부,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 개최
  • 네이버·한국콜마 대통령표창, 19명·77개사 수상
산업통상부 세종청사. /랑펀미디어
산업통상부 세종청사. /랑펀미디어

오일씰 핵심 소재 국산화에 성공한 이명수 ㈜진양오일씰 회장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부는 29일 서울 KBS홀에서 '2026 대한민국 생산성·지속가능경영 혁신대상'을 열고 생산성 혁신과 지속가능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생산성대회와 지속가능경영 유공 포상을 통합해 처음으로 합동 개최됐다.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명수 회장은 오일씰 핵심 소재를 국산화하고 세계 27개 기업에 공급하며 국내 씰링산업 기술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은탑산업훈장은 정밀 신관 등 핵심부품 국산화로 K-방산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류상우 ㈜풍산에프앤에스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산업포장은 반도체 소재 국산화 등으로 연간 1조 365억원의 비용 절감 성과를 낸 진성곤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과 김왕환 한국에어로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 유공 부문에서는 네이버㈜와 한국콜마㈜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엘지에너지솔루션과 에이치디현대삼호㈜는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19명의 유공자와 77개 기업 및 기관이 상을 받았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영상축사를 통해 "기업의 미래 경쟁력은 얼마나 똑똑하게 생산하고 지속가능하게 성장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정부는 인공지능을 현장의 생산성으로 연결하고 기업이 글로벌 규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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