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37년간 산업용 계량기 국산화, 서진인스텍 대표 동탑훈장
- '제56회 계량측정의 날' 유공자 29명 포상
- KAI 박규태 기술총괄, 대통령 표창 수상
㈜서진인스텍 김상수 대표가 37년간 산업용 계량측정기기 국산화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서울 강남 엘리에나 호텔에서 '제56회 계량측정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총 29점의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상수 대표는 독자적인 기술 개발로 국내 산업의 측정 신뢰성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한국항공우주산업 박규태 기술총괄 등 3명에게 돌아갔다. 박 총괄은 방산업계 최초로 '한국형 측정·교정 통합 시스템'(K-METCAL)을 개발해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 국무총리 표창 4점,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17점 등도 수여됐다. 코리아인스트루먼트㈜는 대통령 단체 표창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받았다.
'계량측정의 날'은 세종대왕이 계량표준체계를 확립한 1446년 10월 26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올해로 56회째를 맞았다.
김규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계량측정은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국내 계량측정산업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앞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서울대 윤병동 교수가 기조연설을 했고, 중국 계량측정연구소 전문가가 중국의 산업 현장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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