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폐배터리 재활용' 이강명 대표, 최고 훈장…정부 "경쟁력 강화"
- 제6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 개최
- 유공자 20명 포상…자생력 강화 당부
국내 최초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을 상용화한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정부는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29일 서울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제6회 '배터리 산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우 산업통상부 실장, 김종민 무소속 의원, 엄기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 등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은 성일하이텍 이강명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이 대표는 국내 최초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일괄 공정 기술을 상용화하고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민우 실장은 축사에서 K-배터리가 글로벌 주도권을 잡기 위해 기술·가격 경쟁력 확보, 안정적 공급망 구축, 기업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실장은 또한 "민관이 함께 논의해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 대책'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배터리 산업이 충전의 시간을 지나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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