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성곤 제주지사 "먼저 움직이는 행정 필요"…참사 4주기

  • 12월 3일 생명안전기본법 시행 맞춰 현장 변화 촉구
  • 제주도정부터 꼼꼼히 살펴…도민 일상 안전 약속
위성곤 제주지사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위성곤 제주지사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이태원 참사 4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명안전기본법 시행에 발맞춰 선제적인 안전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위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 4주기다"라며 "4년 전 그날, 소중한 생명들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어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명복을 빌며 여전히 깊은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위 지사는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외출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즐거운 만남이었을 그날을 기억한다"며 "그 평범한 일상이 다시는 비극으로 끝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법 시행에 맞춘 현장 행정의 변화를 주문했다. 위 지사는 "오는 12월 3일, 생명안전기본법이 시행된다"며 "법과 제도가 바뀌는 만큼 현장도 달라져야 한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작은 위험 신호도 놓치지 않고, 먼저 움직이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위 지사는 "제주도정부터 더 꼼꼼히 살피겠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평범한 하루가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위험 요소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그날을 아픔을 잊지 않고, 안전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가겠다"며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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