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독립유공자 묘소에 QR코드…GS리테일, 스마트 안내판 설치
- 보훈부와 보훈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 묘역 정비·유공자 가족 물품 지원도 협력
국가보훈부와 GS리테일이 국립묘지 밖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묘소에 스마트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국가보훈부는 29일 오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GS리테일과 '보훈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오을 보훈부 장관과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은 국민이 일상에서 보훈의 가치를 체감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독립유공자 산재 묘소에 스마트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안내판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독립유공자의 공적과 독립운동 역사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묘역 정비 등 환경개선 활동과 국가유공자 가족에 대한 물품 기부도 함께 진행한다.
앞서 보훈부는 올해 '독립유공자 바로 봄' 사업을 통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독립유공자 묘소 3000여 기 중 50여 기에 스마트 안내판을 설치했다. 이번 협약으로 GS리테일은 스마트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은 독립유공자 묘역 18곳에 추가로 안내판을 설치한다.
GS리테일 임직원들은 매년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계기로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묘역 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국민 일상에서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동참해 준 GS리테일측에 감사한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사회 저변에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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