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게임사들, AI 개발 경쟁…'자체 LLM'으로 승부수

  • 크래프톤 '라온' 공개, 엔씨 '바르코' 사업화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나서며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에 돌입한다.

29일 IBK투자증권 보고서가 인용한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는 독자 LLM을 개발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넥슨과 넷마블은 AI를 제작 효율성 개선 등에 활용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21일 자체 개발 LLM '라온-1 미니'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이 버전은 공개 일주일 만에 허깅페이스에서 약 2만2000회 다운로드됐으며, 연내 정식 버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23년 국내 게임사 최초로 LLM '바르코'를 공개한 바 있다. 이후 AI 사업을 'NC AI'로 분사했으며, '바르코 3D' 등 유료 구독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반면 넥슨과 넷마블은 현재 AI를 게임 제작 효율과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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