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국 알리기를 넘어 함께할 이유 만들자” 공공외교 토론회

  • 외교부, ‘국민 공공외교 현장 토론회’ 개최
  • 청년·지자체 등 180여명 참석해 발전 방향 논의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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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청년, 지방자치단체 등 각계각층의 국민과 함께 공공외교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외교부는 26일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외교, 넓혀가는 K-이니셔티브’를 주제로 ‘2026 국민 공공외교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국민 공공외교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개회사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인 신뢰와 협력으로 발전시키는 데 공공외교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한국과 함께할 이유를 만드는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 차관은 국민 공공외교가 나아갈 방향으로 △새로운 의제와 협력 창출 △상대방 이해 및 공동 문제 해결 △현장 경험의 정책화 등을 제시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는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국민 공공외교에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미국 베시 어워드를 수상한 ‘일무’의 안무가 정혜진 전 서울시무용단장은 “우리 문화를 알고 아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세계에 한국을 보여줄 수 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션에서는 △국민 공공외교의 효과와 발전 방안 △지역 민생 발전에 기여하는 지자체 공공외교 △청년 공공외교 현황과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자체 관계자, 대학생, 학계 전문가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연사들과 청년들 간의 멘토링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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