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재수 부산시장 "국제신문 정상화 결코 외면 말아야"

  • 능인선원 앞 26일째 농성 비대위 찾아 면담
  • 100억원대 체불 해결·기업회생 동의 촉구
전재수 부산시장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전재수 부산시장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전재수 부산시장이 농성 중인 국제신문 비상대책위원회를 찾아 대주주 측에 100억원대 체불 임금 해결과 기업회생 동의를 촉구하며 국제신문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의 대표언론 국제신문의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 시장은 "1947년 부산에서 창간한 국제신문은 지난 80여년 동안 지역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정론직필의 언론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신문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일부터 대주주인 능인선원 지광 스님에게 100억 원대 체불 임금 해결과 기업회생 동의를 촉구하는 농성을 벌이고 있다"며 "서울 능인선원 앞 길바닥에서 26일째 생존권 투쟁을 벌이고 있는 국제신문 비대위를 만났다"고 전했다.

전 시장은 "대주주 측은 국제신문 구성원들의 생존권과 부산 대표 언론사의 정상화를 결코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부산 시민의 한사람이자, 부산시장으로서 국제신문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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