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수 씨돼지' 족집게 가린다…전문인력 양성 교육

  • 농촌진흥청, 돼지능력검정원 양성 및 평가 실시
  • 초음파 측정 실습 등 거쳐 4년 유효 인증서 발급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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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돼지를 선발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026년도 하반기 돼지능력검정원 양성교육 및 평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돼지능력검정원은 씨돼지의 등지방두께, 등심단면적 등을 측정해 유전능력 평가 자료를 수집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번 교육은 국가 가축개량총괄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이 주관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력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21일에는 돼지개량 원리, 유전능력평가, 초음파 측정 원리 등 이론 교육과 필기시험이 진행됐다. 22일에는 돼지 개체 확인과 초음파 기기를 이용한 주요 형질 측정 실습 및 평가가 이뤄졌다.

인증을 받으려면 전체 교육 시간의 4분의 3 이상 출석해야 한다. 또한 필기와 실기시험에서 각각 40점 이상, 전체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합격자에게는 국립축산과학원장 명의의 인증서가 발급되며 유효기간은 4년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이를 통해 검정 방법의 일관성을 높이고 씨돼지 선발 자료의 정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소영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전문인력 양성과 검정 기술의 표준화를 통해 검정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돼지개량에 활용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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