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철우 경북지사 "파독 간호사 '한달 살기' 초청 적극 검토"
- 파독 간호사 60주년 구미 기념행사…90명 초청
- 이역만리서 청춘 바친 분들 모시도록 방안 마련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파독 간호사 60주년을 맞아 이역만리에서 헌신한 파독 간호사들의 '한달 살기' 고국 초청 요청을 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행사시 박소향 파독 간호사 회장이 고국이 너무 잘살고 있다며 자신들을 한달 살기 등으로 초청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경상북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서 이역만리에서 청춘을 바친 분들을 모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파독 간호사 60주년 기념으로 구미시에서 90명을 초대 박근혜 전 대통령 참석리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박 전 대통령은 가난한 시절 가족과 조국을 위해 머나먼 독일에서 너무 고생하셨다고 위로했다"며 "아버지도 64년도 독일 가서 간호사 광부들과 함께 울면서 우리도 한번 잘 살아서 후손들에게 번영된 조국을 물려주자고 하셨다고 회고했다"고 설명했다.
경북도의 지원 경과에 대해서는 "경북도에서는 해마다 10.26 행사에 참석하는 파독 간호사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24.12월에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64년 광부 간호사와 함께 울었던 독일 함보른 체육관에 당시 사진 등 기념물을 부착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지사는 "우리나라 세금도 많이 들어와서 미래대응기금 등 여러가지 대책을 만들면서 고국을 위해 고생하신 분들을 위한 좋은 방안을 마련하면 좋을텐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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