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끓는 가마솥 개구리 안 돼"…당내 단합 촉구

  • 신천지 처리·대법원장 탄핵 시기 갈등 경계
  • "갈등 없어야 이재명 대통령 성공·정권 재창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내 현안을 둘러싼 갈등 조짐을 경계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분열하지 말고 단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끓는 가마솥에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누차 밝혔지만 사법부가 심상치 않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돌아왔지만 대법원 판결도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등 줄줄이 사법리스크가 기다린다"며 "감사원의 초고속 공익감사청구 각하 결정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겉으론 환영했지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의원의 속내는?"라며 "내란 세력의 내분의 정치가 시작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내부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 민주당도 신천지 처리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시기 등의 문제로 갈등이 시작될 기미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다행히 오늘 발표된 갤럽여론조사에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가 호남에서 72%"라며 "전국적인 지지율 만회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민생, 개혁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갈등, 내분은 금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마솥 개구리처럼 알고도 방치하고 당하면서 헤엄쳐서는 안 된다"며 "뭉쳐야 내란 세력에 이긴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대중 대통령께서 성공했기에 노무현 대통령이 탄생했다"며 "갈등, 내분이 없어야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하고 총선승리 정권재창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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