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점식 원내대표 "SK오션플랜트 투자·고용 차질 없이 승계해야"
- SK에코플랜트·디오션운용 만나 투자 대책 논의
- 디오션 '계획 승계' 확답…SK '12월 전 대책 약속'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SK오션플랜트의 매각 및 인수 주체 측을 만나 당초 약속된 9500억원 규모의 투자와 3600명 고용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3일) 장동현 SK에코플랜트 부회장과 이호남 디오션자산운용 대표를 만나 SK오션플랜트 매각에 따른 투자·고용계획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며 "인수 및 매각 주체 양측에 투자·고용계획의 차질 없는 승계와 이행을 강력히 촉구하고, 구체적인 투자재원 조달 방안 및 사업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고성 양촌·용정 산업단지는 저와 경남도·고성군이 힘을 모아 ‘경남 제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낸 곳이다"라며 "당초 SK 측이 9,5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와 3,600명 고용을 약속하며 지역사회의 큰 기대를 모았던 핵심 사업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속된 투자와 고용이 온전히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모회사의 SK오션플랜트 매각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고성군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다"라고 짚었다.
정 원내대표는 면담 결과에 대해 "인수 주체인 디오션 측으로부터 기존 투자, 고용계획을 책임 있게 승계하고, 경남도·고성군과 조속히 관련 협약을 체결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며 "신규 생산기지(3야드) 완공을 위한 잔여 공사비 조달 방안과 향후 사업 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매각 주체인 SK에코플랜트 측 역시 오는 12월 매각 종결 전까지 기존 협약 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정 원내대표는 "양촌·용정 산업단지는 고성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기반이다"라며 "이번 면담에서 확인한 약속이 실제 투자와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약 체결부터 사업 진행 상황까지 끝까지 챙겨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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