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 재난안전통신망, 스웨덴·핀란드에 운영 노하우 전수
- 해외 관계자, 서울운영센터 현장 견학
- 세계 최초 전국 단일망 구축·운영 경험 공유
행정안전부가 세계 최초로 구축한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경험을 해외에 공유한다.
행정안전부는 23일 ‘공공안전통신 포럼 국제 컨퍼런스’에 참석한 해외 공공안전통신 관계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 서울운영센터 현장 견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스웨덴, 핀란드, 인도 등 해외 정부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운영센터에서 재난안전통신망의 통합 운영·관리 체계와 주요 기능을 확인한다. 또한 재난 현장 활용 사례와 그간 축적된 운영 경험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경찰, 소방, 지방정부 등 재난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 통신망이다. 한국은 2021년 세계 최초로 4세대 무선통신(LTE) 기반의 전국망을 개통했다.
앞서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는 국내외 공공안전통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안전통신 포럼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각국의 공공안전통신망 구축 현황과 서비스 사례, 미래 발전전략 등이 논의됐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운영센터 방문은 해외 관계자들이 우리나라 재난안전통신망의 운영체계와 재난 현장 활용 사례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전국 단일망 구축‧운영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공안전통신 분야의 국제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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