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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 사상 첫 3연임 길 열었다

  • 교통관리이사회 투표서 과반 찬성 확보
  • 내년 5월 장관회의 최종 승인 시 최초 사례
AI 생성이미지. /랑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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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국제교통포럼(ITF) 사무총장이 기구 역사상 최초로 3연임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정부는 22일 김영태 사무총장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44차 ITF 교통관리이사회 투표에서 3연임을 위한 과반수 찬성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찬반 투표에는 전체 72개 회원국 중 63개국이 참여했다. 기권표를 제외한 유효 투표 61표 가운데 과반이 김 사무총장의 세 번째 임기를 지지했다.

ITF 규정에 따라 김 사무총장의 3연임 여부는 내년 5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교통장관회의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3연임이 확정되면 ITF 최초 사례가 된다.

김 사무총장은 2017년 최초의 비유럽권 사무총장으로 취임했으며, 2022년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임기는 2027년 8월에 종료될 예정이며, 3연임 시 임기는 2032년 8월까지 5년 연장된다.

재임 기간 김 사무총장은 회원국을 취임 당시 59개국에서 현재 72개국으로 늘리고 지역별 정책 대화를 활성화하는 등 ITF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교부와 국토교통부는 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표부 및 주요 재외공관들과 공조하며 김 사무총장의 3연임을 위한 지지 교섭 활동을 벌여왔다.

정부는 이번 결과가 김 사무총장의 노력에 대한 회원국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ITF와 긴밀히 협력해 국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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