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재명 대통령 "체감 공급은 입주"…3기 신도시 속도전 주문

  •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대부분 착공 점검
  • 교통 등 생활 인프라 챙겨 주거 안정 총력 다짐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캡쳐. /랑펀미디어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캡쳐. /랑펀미디어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이 체감하는 주택공급의 기준은 입주라며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공공주택 대부분을 착공할 수 있도록 절차를 점검하고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1일 자신의 엑스(X)를 통해 "3기 신도시 인천 계양지구에 입주를 앞둔 분들과 마주 앉았다"며 "계양에서 출퇴근을 하던 사람으로서, 감회가 새로웠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는 단순히 '착공'을 기준으로 주택공급을 관리하지만, 국민께서 체감하는 공급의 기준은 '입주'다"라며 "착공에서 입주까지는 짧아도 2년, 길게는 4년이 걸린다. 그동안 국민께서는 여전히 들어갈 집을 기다리고 계신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발표한 공급 계획이 차질 없이 입주로 이어져야 부동산 정책이 신뢰를 얻는다"며 "신속하고 예측 가능한 공급이야말로 시장의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 여러분의 주거 안정을 이루는 해법이다"라고 강조했다.

공급 속도와 관련해서는 "이제 관건은 속도다. 확실히 하겠다"며 "2030년까지 3기 신도시 공공주택의 대부분을 착공할 수 있도록 계획부터 보상, 인허가까지 모든 절차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집을 짓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교통이나 교육과 같은 생활 인프라다"라며 "입주하시는 분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광역 교통망 등 정주 여건을 꼼꼼히 챙기고 부족한 것이 있다면 충분히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주거 안정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기본권이다"라며 "정부는 막중한 사명감으로 주택공급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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