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텍사스 MD 앤더슨 암센터, '올해의 종양 전문 간호사' 발표
- 레이키샤 켈러-데이비스·엘렌 C. 멀렌 수상
- 환자 치료·임상 실습 분야 탁월한 공로 인정
미국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가 기관 내 최고 영예의 간호상인 '2026 브라운 재단 종양 간호 우수성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20일(현지시간) 텍사스 대학교 MD 앤더슨 암센터는 레이키샤 켈러-데이비스와 엘렌 C. 멀렌 박사에게 해당 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뛰어난 환자 치료와 임상 실습에 기여한 간호사에게 주어진다.
수상 부문은 임상 간호사와 전문 간호사(APRN)로 나뉜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1만5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문별 최종 후보 2명에게는 각각 5000달러가 지급되며, 총상금은 5만달러다.
임상 간호사 부문 수상자인 레이키샤 켈러-데이비스는 10년 이상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근무한 간호 리더다. 그는 위장관, 내분비, 림프종·골수종, 흉부 종양 등 여러 임상 분야에서 환자와의 신뢰 관계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문 간호사 부문 수상자인 엘렌 C. 멀렌 박사는 1995년부터 30년 넘게 MD 앤더슨 암센터에 재직했다. 그는 림프종 환자를 위한 생존자 관리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다수의 논문과 연구를 통해 근거 기반 실무를 발전시킨 공로를 평가받았다.
킴 슬러서 MD 앤더슨 최고간호책임자는 "브라운 재단의 특별한 지원 덕분에 45년간 종양 간호의 우수성을 기릴 수 있었다"며 "임상 전문성, 연민, 리더십으로 우리 사명에 기여하는 간호사들을 존경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외에 임상 간호사 부문 최종 후보로는 함맘 아메드와 킴 T. 브라운이, 전문 간호사 부문 최종 후보로는 스와프나 제이콥 비노이 박사와 앨리스 사지 박사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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