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국익·국민 안전 앞 타협 없다"…종합국감 철저 점검

  • 유럽 공관 국감 종료…방산·북한 제재 등 점검
  • 종합국감서 부처 세종 이전·파병 등 철저 검증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유럽 재외공관 국정감사를 마치며 종합국감에서도 외교안보부처 세종 이전과 파병 등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해외 국정감사를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며 "유럽 각국의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대상으로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안 의원은 "영국의 북한 송도원국제소년단 야영소 제재와 북한의 주영 대사 소환 과정에서 우리 정부와 사전 협의가 있었는지, 북한군 포로 송환 과정에서 외교적 신뢰를 지킬 객관적인 기록과 절차가 갖춰졌는지 따져 물었다"며 "북한의 사이버공격 대응과 재외국민 보호 체계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경제·통상 현안과 관련해서는 "우리 방산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과 EU·NATO 방산 협력, 포르투갈의 핵심광물 개발, 스페인의 비자·체류허가 지연 등 경제·통상 현안도 다뤘다"며 "외교가 우리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와 국민의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사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해외 국감은 끝났지만, 확인해야 할 현안은 남아 있다"며 "종합국감에서도 외교안보부처 세종 이전 문제와 호르무즈 해협 우회 파병 문제, 북한의 지뢰 도발을 단순 '사고(accident)'로 언급한 문제 등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익과 국민의 안전 앞에 타협은 없다"며 "이 정부가 책임 있는 답변을 내놓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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