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은정 "치욕의 역사 바로잡겠다"…검찰 과거사 왜곡 직격

  • 여순사건 78주기 추모…"왜곡된 역사 바루어지는 중"
  • 납북어부 조작기소 재심 방해 등 역사인식 비판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여순사건 78주기를 맞아 국가폭력 희생자를 추모하고 국정감사를 통해 납북어부 조작기소 등 검찰의 잘못된 과거사와 왜곡된 역사인식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도권 광역공소청과 지방공소청 국감을 마쳤다"며 "어두웠던 정치검찰을 넘어 새롭게 출범한 공소청의 첫 국감이다"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윤석열 정권이 생산한 게엄사-합수본 운영자료에도 나왔던, 폭도들의 반란이라며 왜곡됐던 여순의 역사적 진실도 결국 바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광주 국정감사 일정을 언급하며 "여순의 아픔을 기억하며 내일은 광주에서 열리는 고지법, 공소청 국감장으로 간다"며 "죄 없는 국민들을 불법 구금하고 고문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던 납북어부 조작기소 사건 피해자의 재심 청구를 가로막으며, 명예회복의 길을 막은 검찰의 그릇된 역사인식을 바로 잡고 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을 겁박하고 빨갱이로 몰아세워 독재권력에 부역했다는 공안검사들 그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던 치욕의 역사를 바로 잡겠다"며 "오늘 하루 무자비한 국가폭력 앞에 스러져간 여순사건의 모든 시민들을 추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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