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정식 국회의장 "교육재정, 국회 심사서 현장 목소리 반영"
- AI 리터러시·공교육 안전망 제도적 뒷받침 약속
- 교육재정 현장 우려 조율…마지막 현행 수능 안전 당부
조정식 국회의장이 교육재정에 대한 현장의 우려를 정부와 균형 있게 조율하고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맞춘 공교육 안전망을 국회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정근식 회장 등 교육감들의 국회 방문 소식을 전하며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과 학부모님들의 교육 열정, 그리고 선생님들의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성장시킨 가장 기본적인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AI 대전환의 흐름은 교육 현장에도 이어지고 있다"며 "AI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지만 AI에 지나치게 의존하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짚었다. 이어 "학교 현장에서 AI 리터러시 교육을 잘 해나가면서 공교육의 안전망을 확보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국회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재정 논란에 대해서는 "지금 현장에서 교육재정에 대한 우려가 대단히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국회가 정부와 교육계의 입장을 균형 있게 함께 살펴보면서 충분한 논의와 조율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회 심사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함께 소통되고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의장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현행 수능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수능이다"라며 "그만큼 교육 현장에도 변화가 있을 텐데, 이번 수능도 시험 관리와 안전에 만전을 기해 원만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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