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조정식 국회의장 "내년 예산, 미래성장·민생에 온전히 쓰여야"
- 국회예산정책처 23주년 맞아 재정 심사 역할 당부
- 청년 기회·소상공인 활력·취약계층 안전망 강조
조정식 국회의장이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23주년을 맞아 내년도 예산안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온전하게 쓰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 국회는 2027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며 "내년도 예산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온전하게 쓰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성장의 온기가 모든 지역과 모든 계층에 고르게 전해지도록 재정이 충분한 역할을 해야 한다"며 "청년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더 많은 활력'을, 취약계층에게는 '더 두터운 안전망'이 되어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나랏돈이 오로지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예산정책처의 존재 이유이자 소명이다"라며 "앞으로도 예산정책처가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살림살이를 바르게 세우는 '최고의 재정 전문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 의장은 앞서 예산정책처의 역할에 대해 "국회의 재정 심사를 든든하게 뒷받침한 싱크탱크였다"며 "여러분이 보여준 흔들림 없는 전문성과 책임감이 국회의 재정 통제 역할과 심사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큰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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