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브런슨 발언은 주권 부정이자 영토 포기 강요"

  • 국토 임의 축소 발언에 침묵하는 보수는 가짜
  • 국토 수호에 보수 적극 나서야…한 치도 못 넘겨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캡쳐. /랑펀미디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의 발언을 두고 대한민국 주권을 부정하고 사실상 영토 포기를 강요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브런슨 한미연합사령관의 발언은 대한민국 주권 부정, 사실상 대한민국 영토 포기 강요 발언이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아무리 전작권 이관에 대한 사령관 개인 소신이라고 해도 헌법 상 우리 국토를 임의로 줄이는 발언은 한미연합사령관이 아니라 한국영토축소담당 사령관으로 착각하시는 것이 아닐까"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수 진영의 태도를 겨냥해 "대한민국의 보수는 전통적으로 찐미 애국심이 최고 국익이라는 가치관에 근거, 행동해 왔다"며 "그러나 엄연한 우리의 국토를 북한에 사실상 넘겨주는 발언에 침묵하는 보수는 보수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토 수호를 위해 보수가 적극 나서야 진정한 보수다"라며 "우리 국토는 한치도 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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