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강의는 옛말"…뉴욕주립대, 학생 중심 STEM 교육에 200만달러 투입
- 미 국립과학재단 지원, 교수법 워크숍 개최
- AI·온라인 도구 활용 교육도 포함
뉴욕주립대학교(SUNY)가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교육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16일(현지시간) 뉴욕주립대 제네시오 캠퍼스의 수안 양 생물학과 교수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으로부터 22만8000달러의 보조금을 받았다. 이 보조금은 뉴욕 서부 지역 SUNY 교수진을 위한 전문성 개발 워크숍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지원은 5년간 총 200만달러가 투입되는 포괄적인 협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빙엄턴대학교가 주도하며 뉴욕주립대 제네시오, 스토니브룩대학교, 예일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양 교수는 "전통적인 강의식 수업이 모든 학생에게 최선의 학습 방법은 아니다"라며 "증거 기반 교수법은 학생들에게 더 실제적이고 흥미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해 SUNY 캠퍼스 전반의 STEM 교육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팀은 교수법 워크숍 외에도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진이 장기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수직 통합 프로젝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 및 온라인 학습 도구 활용 워크숍, 교수 멘토링 네트워크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습자 중심 교육으로의 전환이 이뤄져 뉴욕의 STEM 분야 인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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